옙 안녕하세요 민승아입니다.
- 제목 그대로 80G짜리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있던 초소에서 현재 있던 초소로 옮기게 되면서, 전에 있던 초소에 받아놓은 여러가지 자료들-음악이라던가 사진이라던가 그림이라던가, 게임이라던가, 영상이라던가- 역시 옮기기 위해서 말이죠.
대충 전에 초소에 받아놓은 제 자료가 40GB 정도 되었습니다만, 사실 외장하드를 구입하기 전에 DVD로 구우려고, 필요없는 자료라던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 같은 것을 줄이고 줄여 20GB정도로 줄였습니다만...아니 이게 웬 걸!!! DVD RW드라이브 인줄 알았는데 단순한 DVD R이었습니다...자료를 옮기려고 집에서 DVD RW도 4장이나 가져왔는데.....
이랬던 사정에 의해서 과감히 외장하드를 구입하기로 결정!!!
여기저기서 알아본 바 그나마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가 G마켓 정도라서, 거기서 이 상품 저 상품 살펴보다가 SDE1271 필립스 초슬림 2.5인치 외장하드 80G 를 구입하기로 결정. 가태형에게 자문을 구해봤는데, 가태형이 귀찮은지 그냥 '그정도면 되겠네' 라는 짧은 한마디로 대답해줘서 조금 눈물이...;ㅁ;
전에 있던 초소의 후임에게 절대 내가 옮기기 전에 제 자료를 지우지 말라고 이야기는 해두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몰라 빨리 주문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아라곤군에게 다음 월급날에 갚기로 하고 5만원을 빌려서 어제 부랴부랴 구입했는데...어머나 이게 웬일이람! 오늘 낮에 바로 도착을 했습니다!
오오 G마켓 빠르다! 주문하자마자 즉시 배송이라니!!! 그다지 살 건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이용할 기회가 있으면 전력으로 사용해주마!!!
하여튼 그래서 개봉!!!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 전!!!><내용물 일람. 외장하드, USB케이블, Win98용 설치CD, 가죽케이스><합체!!! 이제 컴퓨터에 꽂기만 하면 돼!!!>물론 옮겨야할 자료는 여기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윈도우즈 다시 깔기 전에 요 며칠 간 받아놓은 자료 보관용으로 딱 안성맞춤!!!
다음주 수요일날 후임에게 줘서 자료를 다 옮기게 해야죠...물론 돌려받는데 다시 일주일이 걸리지만....
그래도 어쨌든 기쁩니다~!!!
- 역시나 또 제목그대로「쓰르라미 울 적에 축제 조각놀이ひぐらしのなく頃に祭 カケラ遊び」도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반에 초반. 오니카쿠시편에서도 어~엄청 초반.>이걸 구입한지도 어느새 2달 가까이 지나가는데 시작한 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저께 처음 시작.
지금까지 1시간 정도 했는데...뭐랄까...어딘가에서 보니깐 총 플레이타임이 140시간 정도 걸린다는데...도대체 언제 끝내.....;ㅁ;ㅁ;ㅁ;ㅁ; 집에는 PS2가 없어서 하지도 못 하는데.....;ㅁ;ㅁ;ㅁ;ㅁ;ㅁ;ㅁ;[랄까 PS2도 없는데 PS2소프트를 구입한 나도 참...뭐「쓰르라미 울 적에 축제 조각놀이」가 처음은 아니지만....]
음성이 나오는 건 꽤나 반갑군요. 비록 성우가 드라마CD판이 아니라 애니메이션판이라는 게 좀 걸리지만...[아카사카는 코야삥이 해야된다고 코야삥이!!!;ㅁ;ㅁ;ㅁ; 오노 다이스케는 안 어울려!!!;ㅁ;ㅁ;ㅁ;ㅁ;...아 물론 오노 다이스케씨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근데 적응이 안 되는 건 역시 그림체...투박하지만 정겨운 竜騎士07씨의 그림체로만 접하다가 갑자기 rato씨 그림을 접하니 뭔가 어색...물론 귀엽긴 하지만 어딘가 어색하달까요...역시 모든지 원작이 최고입니다...아무리 竜騎士07씨의 그림을 욕한다고 해도「쓰르라미 울 적에ひぐらしのなく頃に」에는 竜騎士07씨의 그림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과연 총 플레이타임 140시간을 언제 다 끝낼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군생활이 281일씩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해볼랍니다.
- 좀 다른 이야기지만「토라도라!とらドラ!」도 도착!!!
<저 띠지에도 선명한 '手乗りタイガー'라는 문구를 보라. 미니 타이거는 대체 뭐야!!!>넵...드디어「토라도라!」1권이 도착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1월26일에 주문했는데 3월4일에 도착하는 센스는 대체 뭐람...YES24에서 품절 중인 외서때문에 교보문고에서 배송비 안 내려고 주문한 건데 교보문고도 품절...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YES24에서 주문했지!!!;ㅁ;ㅁ;ㅁ;거기는 늦어봤자 20일밖에 안 걸리는데!!!;ㅁ;ㅁ;ㅁ;ㅁ;[근데 더더욱 억울한 건 주문금액이 2만원이 안 되서 배송비 2,500원 지불했습니다....<-]
여러모로 후회막심하지만 '手乗りタイガー'때문에 참습니다.
정발판 따윈 안 봐!!!;ㅁ;
- 그리고 마지막 서비스로 현재 초소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이름은 쩡. 암컷 1살. 잡종 2세>털이 많이 빠지긴 하지만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얘랑 노는 재미에 하루가는 줄 모르겠어요~!!!
제목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여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이래저래 이렇게 보내고 있네요.
지금 제 주위는 모두 개강인데 잘 새학기 적응은 하셨는지? 이번 08학번 새내기가 되신 분들도 그리고 이미 대학생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모두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오늘 집에 전화했는데,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난이(10살 암컷, 푸들)이 다리를 다쳐서 다음주 월요일에 수술을 한다네요. 어머니께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지만, 5일정도 입원을 해야하고, 두달 정도는 깁스를 하고 다녀야한다는 듯 합니다. 막 다리에 나사를 박는다는 이야기도 슬쩍 하시긴 하셨는데...
제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항상 함께해온 아이인데,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빨도 많이 빠지고, 피부병도 생기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또 다리까지 다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더 오래오래 함께 해야하는데.
부디 다음주 수술이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로 기쁘기도 하지만, 집에서 절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녀석때문에 조금은 마음이 무거운 민승아였습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