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에서.>옙 안녕하세요 민승아입니다.
실제로 도착한 건 어젯밤이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피곤해서....[먼산]
말이 답사지, 2박3일 동안 봄 나들이 다녀온거나 다름없네요.
역시 남쪽은 서울보다도 따뜻합니다. 한낮에 외투 입고 있으면 더운 정도입니다. 봄꽃도 많이 폈어요. 산수유, 매화, 개나리, 벚꽃...또 사찰들이 오죽 경치 좋은데 있나요. 정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는 그다지 가고 싶지 않았는데, 다녀와서는 마음이 180도 바뀌어져 버려서...그만큼 좋았습니다.
그외에는 뭐...사회주의라던가, 대안교사라던가...남들은 다 노는데 이번 학기에 졸업하시는 선배님이랑 홀짝이며 우울한 이야기만 나눈 기억밖에...아니 그래도 좋았지만...정말 이 선배님께 좋은 말 많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술에 진탕 취해서 들은 거라 남아있는 건 별로 없다는 거...
하여튼 답사, 아니 봄나들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어째 봄꽃보다 사람이 더 많은 서울은 어째 적응이 안 되네요.[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