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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옙 안녕하세요 민승아입니다~ 3일만의 글입니다~ 아아..이젠 날짜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요...후후후...+ㅁ+ 그건 그렇고!!! 이글루 1000hit가 넘었습니다!!!;ㅁ; ![]() 블로그를 만든지 근 2개월 보름 만입니다!!! 꽤 빠른 건지, 느린 건지 알 수가 없지만...어쩄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ㅁ; 얼마전에 홈페이지도 1000hit를 넘겼는데...겹경사로군요!!! 그래서 한 번 스킨도 바꿔보았습니다~ 그리하여 1000hit도 넘겼고 하니, 마음을 새로이 다지고, 열세번쨰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열세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상균님의 하얀 로냐프강입니다!!! 자음과모음에서 1부와 2부. 전5권으로 완결됐으며 http://syrinx.pe.kr/에서 현재 3부 연재 중입니다 주위의 반응은 8:2 정도...부정적인 반응의 2는 첫 부분 몰입의 어려움과 생소한 단어의 등장으로 떄려친 경우입니다... 하얀 로냐프강...아마 요즘 한국 판타지만 읽어보셨거나, 먼치킨 물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는 소설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무려 하이텔 첫 연재가 1992년 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1994년에 하이텔에 처음으로 연재한 이우혁님의 퇴마록과 1997년 역시 마찬가지로 하이텔에 첫 연재를 시작한 이영도님의 드래곤라자를 떠올려보면 참 이른 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요즘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용도불명(?)의 판타지 소설들 보단 예전에 졸작 취급을 받던 소설들이 낫습니다!!! 그렇다고 하얀 로냐프강이 졸작이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감동의 측면에서는 드래곤라자나 퇴마록보다 뛰어납니다 예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제가 처음 이 작품을 접하게 된건, 늦디 늦은 2년 전.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떄입니다. 친구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며 빌려줬었죠... 초반의 조금 지루함을 이기고 끝까지 독파하고 나니...감동의 폭포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이겁니다!!!;ㅁ; 그리고 단 번에 구입 결정!!! 뭐 하여간 언제나처럼 캐릭터소개를 하.........기전에!!! 우선 로냐프강을 알기전에 필수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야할 것을 짚어봅시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기사와 카발리에로. 여기서 말하는 기사란 과거 중세 낭만 문학에 나오는 기사-단순히 검만을 들고 싸우는 그런 기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릴 적 동화 속에 나올듯한 기사-를 말합니다.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경력과 실력에 따른 '바스크'라는 순위로 나누어져 있죠. 그리고 카발리에로. 기사가 자신의 신념을 바쳐 영원한 충성을 서약하는 귀부인. 기사는 자신의 카발리에로를 왕보다도 더 큰 충성을 바쳐야하며 기꺼이 목숨도 내놓아야 합니다. 기사와 카발리에로는 부부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이 두가지 제도가 이 하얀 로냐프강의 가장 큰 토대를 이룹니다. 또 하얀 로냐프강의 큰 특징이라면 특이한 명칭들입니다. 예를 들어 '하야덴'이라는 용어는 검을 가리키며, '페치'는 연습용 검, '페가드'는 방패,'라비루'는 단검, '애프레더'는 활, '벨폰'은 화살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볼까요. 이나바뉴 바스크 104 옐리어스 나이트, 나이트 레이피엘 퀴트린 섀럿. 여기서 이나바뉴는 하얀 로냐프강에 나오는 나라의 이름이고 바스크 104는 이나바뉴라는 나라의 104번째 기사, 옐리어스 나이트는 이나바뉴 최고의 기사들 집단의 명칭이며, 나이트 레이피엘은 기사명. 퀴트린 섀럿이 바로 이름입니다. 뭔가 이렇게 복잡한가 싶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바로 책으로 출판된 하얀 로냐프강 1,2부의 주인공인 퀴트린은 귀족인데다가 어렸을 때부터 출중한 하야덴실력과 통솔력을 가진 기사입니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곧 아아젠의 영향으로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음유시인 아아젠 큐트. 퀴트린의 카발리에로이며 천민입니다. 음유시인 특유의 감성과 낭만을 가지고 있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당돌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의 반대와 신분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카발리에로가 되게 해준 퀴트린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그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인물 소개에서 대략적인 스토리 설명을 다 했네요.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뭐야, 이거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잖아'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던 '기사가 신분격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소녀가 마왕에게 잡혀가고 알고보니 그 소녀는 어느 나라 공주였고.......'하는 동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 소설에는 마왕같은 허황된 존재는 등장하지 않고, 더더군다나 '알고보니 공주더라'라는 통속적인 반전도 없습니다. 그저 그 인물들이 '현재'라는 현실을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마법조차도 거의 사라져 남은 마법은 간단간단한 보조마법과 치료마법 뿐. 거기다가 마법은 자주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설정은 정말 옛날 판타지 풍이지요. 정말 옛날판타지인 돌킨의 '반지의 제왕'과는 조금 다른 판타지이긴 하지만요. 하얀 로냐프강에는 퀴트린과 아아젠 이외에도 많은 기사와 카발리에로들이 등장합니다. 이바이크와 세렌, 사야카와 피엔젤...등등....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놓자면 이 인터넷 상의 작은 이야기칸은 너무 좁습니다. 정말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드실지도 모르겠지만...곧 읽게 된 것이 너무나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섬세하고 감상적인 문체, 그러나 전쟁장면에서는 너무나 박짐감 넘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문체.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유시-아아젠이 부르는 음유시들-도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서, 또한 너무나 이 작품과 잘 어울려서 눈물이 슬쩍 흘러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처음 몰입도가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방대하기까지는 아니지만 처음보는 생소한 단어들과 설정들. 그것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1부가 끝나있습니다. 친구들은 이 1부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전 별로 아니었어요...차라리 5권이 매우 감동적이었지...사실 2부에 들어가면 손에서 책을 떼어놓을 수 없다는... 하하...이번에도 횡설수설입니다.... 이제 슬슬 이런 횡설수설에 적응해가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군요 이걸로 열세번째 이야기는 끝입니다 그래도 지치지도 않고 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다음이야기는 요즘이야기 [드라마]명동백작 이 되거나 애니이야기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의 애니메이션제작진행 쿠로미쨩 이 될겁니다. 만화이야기 그남자그여자의 사정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너무 만화이야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거든요...하하... 밑의 음유시는 작품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지니는 아아젠이 작사작곡한 '하얀 로냐프강 - 슬픔의 소곡'이라는 곡입니다. 하얀 로냐프강이라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 번 느껴보시길... 그럼 오늘도 어쨌거나 LOVE & PEACE~!!! *이상균 '하얀 로냐프강' 내멋대로 평점(별 다섯 개 만점) : ★★★★☆ 하얀 로냐프강 - 슬픔의 소곡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으로 태어나겠어요 바람이 된다면 항상 당신 곁에 머물 수 있겠죠 먼 훗날 당신이 흘린 땀을 당신 모르게 닦아 드릴 수 있겠죠 먼 훗날에라도 다시 태어난다면 햇볕으로 태어나겠어요 햇볕은 눈을 가지고 수 많은 눈을 가지고 항상 당신이 어디에 계신지 바라볼 수 있겠죠 바라볼 수 있겠죠 먼 훗날에라도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의 발자국으로 태어나겠어요 당신이 가시는 걸음걸음 따라다니며 당신이 혹 잘못 디뎌 넘어지지 않도록 보살펴 드릴 수 있겠죠 먼 훗날이라도 그림으로 그릴 수 없을 거에요 나의 사랑은 붓을 들면 화폭엔 눈물만 쏟아질 테니까요 햇살처럼 항상 거기에 있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당신이 느끼지 못하기를 바래요 나의 사랑은 어느새 루운은 저물고 하늘엔 보석이 박히네요 이 밤이 지나면 난 떠나지만 당신은 머물러 계세요 어쩌면 내일은 새벽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잖아요 나의 사랑대신 짧은 인사말만 놓고 갈게요 그대여 그럼 안녕...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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