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 안녕하세요 민승아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랜만의 글입니다.
이게 모두 제 죄입니다...
죽여주십시오..[타앙!!!]
저번주에 방학을 했습니다~
확실히 대학교 방학이 길긴 길군요~
무려 3월달 까지입니다...음..음...
방학이라 이제 인터넷을 할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는 것은 이번 여름까지의 이야기!!!
오히려 이상하게도 인터넷을 할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업데이트가 느리다는 건...참...
이렇거나 저렇거나 열여섯번째 이야기
이번이야기의 주인공은 가토 모토히로(加藤元浩)님의 Q.E.D.-증명종료-(원제 : Q.E.D.-証明終了)입니다.
일본에서는 강담사(講談社)에서 19권까지 발간되었고, 한국에서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19권까지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발간된 Q.E.D.-증명종료 THE TRICH NOTE(원제 : Q.E.D.-証明終了 ザ·トリック·ノ-ト)는 한국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아쉽게도 말이죠...
위에 제목에는 일본식 약자인 증거 증(証)자가 안 써져서 그냥 원래 본자인 證자로 썼습니다
주위의 반응은...글쎄요...음..음..음...아마 6:4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읽은 사람이 있나도 모르겠고...아니 사실은 읽었는데 반응을 안 물어본....
추리만화하시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소년탐정 김전일(원제 : 金田一少年の事件簿)? 명탐정 코난(원제 : 名探偵コナン)? 탐정학원 Q(원제 : 探偵學園Q)?그것도 아니면 다중 인격 탐정 사이코(원제 : 多重人格探偵 サイコ)?
별로 없어보이지만 알고보면 많은 추리만화.
그중에 감명깊게 본 추리만화 한 개를 선택해보라하면 전 당당히 이 만화를 선택할겁니다!
가토 모토히로님의 Q.E.D.-증명종료-(이하 큐이디)!!!
제가 가장 처음 추리만화를 접해본 건 두말할 것도 없이 소년탐정 김전일...
부끄럽지만 제가 추리에 빠져든 계기가 된 것도 소년탐정 김전일이었죠,..그걸 읽은 이후에 잡다한 추리만화와 추리소설을 읽게되었고..그러던 중3 어느날 이 만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겁니다...
처음 본 감상은...'김전일처럼 잔인하지도 않고 코난처럼 조잡하지 않다!!!'
사실 김전일은 재미를 중심으로 한 추리물이고 코난은 꼬마들은 상대로 한 추리물이라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큐이디는 권을 더해갈수록 빠져드는 논리적추리에 감명이 깊었다는...[이런 말하면 김전일과 코난 팬들에게 몰매를 맞으려나...하지만 코난은 확실히 재미가 없던...김전일은 그나마 재미도 있고 머리도 쓸 수 있어서 좋죠..]
대략 간단하게 이 작품의 줄거리를 알아보자면...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을 약관 15살의 나이에 졸업하고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한 일본 고등학교에 들어온 일본계 미국인 토마 소 라는 소년과 무대뽀에 무술의 달인(?)인 미즈하라 가나 라는 소녀가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내용이지요. 토마는 머리는 똑똑하지만 전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이고, 가나는 우선 행동하고 보는 타입. 사건 해결과 더불어 토마가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가는 과정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음...김전일을 그의 할아버지이신 긴다이치 코우스케 형 탐정이라고 하면 토마는 앨러리 퀸 형 탐정입니다. 모든 것은 논리로 해결하고 심지어는 사람의 마음조차 논리로 해결하려는 그런 형이죠[물론 앨러리 퀸은 사람의 마음까지 논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아 그리고 김전일 이야기는 농담입니다~<-타앙!!!]
그리고 김전일에게 미유끼가 있고, 코난에게 란이 있다면 토마에겐 가나가 있다 이겁니다.
뭐 미유끼처럼 김전일에게 지극정성인 것도 아니고 란처럼 사건에 휘말리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만 가나는 가나만의 특이성이 있지요~토마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꺼내면 지옥을 보게되고, 그런가하면 힘 쓰는 일은 그녀 담당이고...음...
큐이디는 여타 추리만화들과는 달리 살인사건만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오래된 명차의 도난사건, 학원제에서 일어난 소동, 숨겨놓은 유산 찾기 등등...살인이 없는 사건이 살인사건과 비등할 정도죠.
이런 건 온통 살인사건 뿐인 김전일이나, 살인말고 다른 사건들도 있지만 그 중요성이 떨어지는 코난보다 훨씬 나은 점이죠....[아니 이런 말하면 정말 혼날 것 같아요...덜덜덜...]
그렇다면 추리라는 장르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고 할 수 있는 추리면에서는 어떤가 보겠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만화는 논리적인 추리의 일색입니다.
사람들이 추리만화에 던지는 불만 중에 하나가 '독자도 문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증거를 보여달라!!!'라는 것인데요, 큐이디에서는 그런 말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상황 증거와 논리적인 배열만을 생각해보면 되니깐요.
그렇다면 '물적증거가 없다면 범인은 체포되지 않잖냐!!'라고 소리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증거는 분명히 나타납니다.
증거에서 답이 나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답에서 증거가 나오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이 만화의 작가분이신 가토 모토히로님은 이런 추리를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다른 작품인 로켓맨(원제 : ロケットマン)도 이런 추리의 맥을 잇습니다.
논리적인 머리싸움!!
멋지지 않나요?![타앙!!!]
그런가하면 조금 불만인 점도 있어요
그림체 좀 그만 진화해주세요!!!;ㅁ;
사실 어느 만화가가 그림체가 안 바뀌겠냐만은...개인적으로 후반부의 그림체는 약간 마음에 안 들어요...사실적인 그림체에 다가갔달까...음...
그렇다고 그림체가 이상하다는 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 중에 하나예요~
정말 추리만화를 보고 싶다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세요!!!
대 추천입니다!!!
이번에도 횡설수설입니다.
토마처럼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울음]
이걸로 열여섯번째 이야기는 끝입니다
그래도 지치지도 않고 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다음이야기는 그외이야기 [게임]SOFTMAX의 창세기전 시리즈가 되거나 소설이야기 아키야마 미즈히토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이 될겁니다.
그럼 오늘도 어쨌거나 LOVE & PEACE~!!!
*加藤元浩 'Q.E.D.-証明終了-' 내멋대로 평점(별 다섯 개 만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