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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김진성/박정기,「미소녀 탐정 나세라 VOL.1 붉은 무당방의 전설 외」- 표지에 속았다. [9]
2009/11/08   주말 동안 한 일... [11]
2009/08/25   [렛츠리뷰]「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悪魔が来りて笛を吹く」-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 [2]
김진성/박정기,「미소녀 탐정 나세라 VOL.1 붉은 무당방의 전설 외」- 표지에 속았다.
어제의 일이다.
저번주에「안녕, 절망선생さよなら絶望先生」17권과「니코이치ニコイチ」6권[내가 차마 이 작품의 정발판 제목을 거론하고 싶지가 않다...아, 오경화!]이 나왔음에도 이래저래 일이 겹쳐서 책을 구입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제는 수업[& 마작]이 끝나자마자 동대서점으로 구입을 하러갔다.
우선「절망선생」17권을 손에 들고「니코이치」6권을 찾고 있는데, 신간코너에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어딘가 고급스러워보이는 책이 있었다. 아래쪽에는 고풍스러운 소녀의 실루엣까지 그려져있었고.
난생 처음 보는 책이라 한 번 살펴보니 띠지에 무려 '한국 최초 본격 추리 만화 탄생'이라고 큼지막한 글씨가 써있었다.
이래뵈도 추리물을 좋아하는 터라 처음 보는 책인데도 왠지 구입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뭉게뭉게 피워올랐다.
'음...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탐정만화가 있었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본격적인 광고를 할 정도면 꽤나 본격적인 추리물이겠지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과감히 구입.

그리고 지뢰 결정.
이 결정이 떨어지기까지는 구입을 하고 랩핑을 뜯고 책장을 펼쳐 얼마 지나지 않은 딱 여섯 페이지 째였다.

아니아니, 대뜸 지뢰라고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좋은 소리부터 하고 넘어가자.
왠지 대놓고 지뢰라고 하면 작가분들께 죄송해진다.
안 그래도 열심히 그리셨는데....

우선 이 작품은 무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09 기획만화 창작지원 - 연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재를 하게 된 작품이다.
오오,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늦었지만 축하의 박수를 전한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저게 어떤 사업인지도 모른다.]

두번째, 이 작품은 나름대로「소년탐정 김전일金田一少年の事件簿」이나「명탐정 코난名探偵コナン」같은 본격 추리소설을 지향하는 추리만화다.
오오, 이것도 분명 대단한 일이다.
작가분들의 높은 뜻에 찬사를 보낸다.[하지만 개인적으로「코난」은 정말무척매우진짜아주 좋아하지 않는다.「김전일」은 그럭저럭.]

세번째, 이 작품은 대부분의 사건이[그래봤자 에피소드 3개 중에 2개지만] 옛날 전설과 관계되어 있어서 나름 추리물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오오, 이거「김전일」이나「코난」을 많이 읽은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점을 배워서 각색해 쓰는 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 나오는 전설들이 좀 어정쩡하다고 생각한다.]

네번째,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사건에 대한 추리도 포함되어 있어 작품의 신비감을 더한다.
오오, 책 뒷부분에는 무려 이런 초현실적인 사건에 대한 해설도 첨부하고 있다.
무지한 독자를 위한 이러한 배려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추리물에서도 이미 많이 본 소재들이라 그다지 독창적인 소재가 아니다.]

이정도까지만 이 작품의 의의(?)를 정리해보고, 다음은 이 작품에서 조금 꼬집어보아야 할 점을 이야기해보겠다.
혹시나 해서 적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이 이야기는 지극히 사견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의견은 당연히 다를 수도 있는 법이다.

우선 첫째로 내가 여섯페이지에서 이 작품이 지뢰라고 판단했던 부분부터 이야기해보자.
딱 봐도 오타쿠처럼 생긴 캐릭터가 있다. 뚱뚱하고 안경쓰고 뭔가 말투도 어눌해보인다.[참고로 나의 자기소개가 아니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오덕규.
아 그래. 내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걸 수도 있다.
능남 농구부 주장의 이름이 그렇다고 해서 변태에 오덕은 아니니깐.
그렇다면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학교에서 엄청 공부 잘하는 학생이 있다. 전국 석차가 0.01%라고 한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한수석.
아 그래그래. 이것 역시 내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걸 수도 있다.
부모님이 공부 좀 잘 하라고 그런 이름을 붙혀줄 수도 있지.
그렇다면 또 다시 다른 예를 들어보자.
세계적인 범죄학자가 있다. 자세한 설정은 아직 비밀이지만 무려 미소녀 탐정 나세라님의 아버지이고, 옛날에 어떤 사건을 해결한 듯 보인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나설록.
아 그래그래 이것 역시 내가 과민반응을 보이........................긴 개뿔!!!!
캐릭터 이름 좀 성의있게 지어봐라!!!!
아 진짜!!!!!!!!!!!!!!!! 이러니깐 독자들한테 욕을 먹지!!!!!!!!!!!!!!!!!!!!! 이런 사소한 거에서 수 틀리면 어쩌자고!!!!!!!!!!111
사실 이런 건 어찌보면 일본도 다를 바가 없긴 하다. 의역이랑 뻥 좀 보태서 말하면, 이치로는 첫째고 지로는 둘째, 제 멋에 취해사는 침 쏘는 탐정 꼬맹이 이름도 코난이고, 평범하기 짝이 없는 소녀 이름도 평범이니깐.
그. 래. 도. 이러는 거 너무 우습고 유치해.

내가 말이 좀 심했다. 잘못하다간 매국노, 일빠, 쪽바리 소리 듣겠다.[물론 '제목'도 이야기하자면 무척 우습고 유치한 이야기가 될테지만, 그냥 일빠로 오해살까봐서 하지 않겠다]
다음 두 번째 어딘가 추리물에 어울리지 않는 긴장감없는 그림에 있다.
아니아니, 흥분하지 마시고.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정도의 그림실력이면 프로로서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이다.
내 말은 그림에 긴장감이 없다는 이야기다. 어딘가 독자가 긴장의 끈을 늦췄다 조였다 해야하는데 그림을 보다보면 그냥 심드렁하다.
그냥 그런가보다, 저냥 저런가 보다, 하는 느낌이 든다.
나름 사람이 죽는 모습같은 건 표현을 잘 한 것 같은데 그걸로 끝. 딱히 추리를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어라? 이건 스토리문제인가?]

세번째는 두번째 부분과 좀 연관되는 부분일 수도 있겠다. 이 작품이 지뢰작이라는 이유의 세번째는 바로 산만한 컷구성에 있다.
가끔 읽다보면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모르겠는 부분이 많았다. 한 두군데가 아니다.
물론 딱히 상하좌우전후관계 신경 안 쓰고 읽으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지만, 추리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인데 이런 부분은 신경써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아니 어떻게보면 프로만화인데도 컷 구성에 문제가 있는 건 좀 큰 문제이기도 싶지만서도.

네번째는 너무 짧다는 문제다.
무릇 추리물, 아니 모든 소설은 크게 장편과 단편으로 나눌 수 있다.[물론 중편도 있지만, 정말 크게 나누면...]
보통 장편은 진득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편이고, 단편은 짧막하게 어떠한 사건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편이다.
근데 이 작품은 그냥 장편이 되야할 이야기를 단편에 구겨넣었다.
사건의 전개가 너무 빨라서 독자가 추리는 커녕 따라가기에 바쁘다.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으려고 하면, 어느새 미소녀 탐정 나세라님이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겐모치 경감님! 용의자들을 모두 불러주세요!범인과 트릭을 이야기해버린다.
아, 뭐 어쩌라고.
이 작품이 지향하는「김전일」과「코난」만 봐도 장편과 단편의 호흡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김전일」이나「코난」처럼 문제편과 해답편은 따로 구분해두던가! 화 수 구분없이 문제편이랑 해답편을 섞어서 집어넣으면 어떡해!
초등학생이라도, 문제편이 끝나면서 독자들에게 범인을 궁금하도록 하는 게 잡지판매부수에 도움된다고 생각하겠다!
거기다가 세계적인 범죄학자의 딸이라고 일개 고등학생에 불과한 외부인[물론 이건 당연히 우리의 미소녀 탐정 나세라님]에게 사건 개요를 나불나불 불어대는 형사가 어딨냐. 어느 경찰서 수사과 강력계 팀장이야? 당장 경찰수첩을 반납해도 아무 말도 못 할 만큼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입이 싼 형사가 있다면, 김전일이 첫 사건인 '오페라극장 살인사건オペラ座館殺人事件'에서 왜 그리 겐모치한테 쩔쩔맸으며, 코난이 뭣하러 코고로를 맨날 독침마취총으로 쏘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이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사소하고 쪼잔한 문제라서 말하는 내가 소심한 사람으로 보일 만큼의 이야기인데....
문제의 75페이지를 보면 미소녀 탐정님께서 어떤 소년하고 어깨를 부딪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이 소년은 뭐하는 놈인데?
아니 분위기를 봐서는 좀 뻔하다. 뭐 언젠가 미소녀 탐정님의 앞을 막아설 범인이나 범죄연구소년이라던가 괴도라던가 사이코패스라던가, 바바리맨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예의도 모르는 놈이겠지.
근데 그런 캐릭터를 왜 이렇게 무시하는데.....불쌍하게도 얘 등장은 그 뒤 일절 없다.
뭔가 중요한 애면 좀 더 강조를 하던가, 바로바로 등장시키던가! 반대로 별로 중요한 놈도 아니면 그냥 넣질 말던가!
독자들이 이렇게 애매한 세 컷으로 이 캐릭터를 기억하겠냐?! 뒷 모습 한 컷, 옆 모습 한 컷, 정면 한 컷 이라는 이 희미한 강조로?!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전혀 알 수 없는 장면이었다.

오랜만의 지뢰작이라 이야기가 길었다.
내가 고작 3,400원이 아까워서 하는 이야기가 길어진 게 아니다. 광고까지 합쳐도 172페이지 밖에 안 되는 만화책에 3,400원이나 투자했다는게 후회스러워서 이야기가 길어진 것도 아니다. 항상 구입하던 만화, 구입하던 작가의 작품밖에 구입하지 않다가 정말 오랜만에 괜찮아 보이는 새로운 작품을 구입했다가 그게 지뢰가 되서 하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단지 아쉬워서 이야기가 길어진 것이다.
'한국 최초 본격 추리 만화'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나온 작품이 실망을 안겨줘서 이야기가 길어진 것이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실망하게 된 원인이 이 작품이 가지는 의의보다 고작 한 개밖에 많지가 않다. 더더군다나 이 마지막 하나는 정말 사소한 딴지이기 때문에 이걸 빼놓고 생각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모두 4개씩으로 그리 흠이 되지는 않는다.
아아, 그래 좋게 생각하자. 이 작품은 본전은 했다.

그래도 난 이 작품의 후속권이 나온다 한들 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1권도 언젠가 올라올 판매목록에 등재되어 있을 것이다.

고작, 아니 무려 3cm차로 하루아침에 루저가 되버린 나는 그저 이 작품의 결말을 상상하며 쓰게 웃을 뿐이었다.
by 민승아 | 2009/11/10 23:26 | - 민승아's 유희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주말 동안 한 일...


지하 1층 창고에서, 지상 3층 집까지 만화책/라노베 약 1천권, 동인지 약 1천권, 판타지 소설 약 1백권 추리 소설 약 70권을 옮겼습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라는 문명의 이기는 없었습니다.

정리고 뭐고 옮기는 데 진이 다 빠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음...대충 저 위의 1/3은 처분해야하는데....정리는 또 언제 할까나요....

아니 판매한다고 해서 팔릴 것 같지 않은 작품이 대다수라 또 걱정입니다....

특히 동인지 같은 경우에는 1/5 수준으로 줄일 건데......팔릴까요.....?

뭐 어쨌든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책 향기는 참 좋군요....[머엉]
by 민승아 | 2009/11/08 22:48 | - 민승아's 일상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렛츠리뷰]「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悪魔が来りて笛を吹く」-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킨다이치 코스케'보다는 '김전일'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 배나 더욱 많을 것이다.
그리고 '김전일'을 아는 사람은「소년탐정 김전일金田一少年の事件簿」작중에서 김전일이 항상 할아버지를 들먹거리는 것을 주지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 킨다이치 코스케를 탄생시킨 것이 바로 요코미조 세이시.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품은 그 킨다이치 코스케가 등장하는「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이다.

우선 내가 이 책을 받아들고 나서 가장 기뻤던 것은, 내가 이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金曜プレステージ에서 방영된 드라마에서 들은 플루트곡을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 작품의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이 플루트곡이었고, 이 곡을 어떻게 소장할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공사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시공사 블로그에서 이 작품의 광고 동영상이 金曜プレステージ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 배는 더 기뻤다.]
아무래도 원작을 반드시 접해야 그 원작의 미디어믹스를 접하는 내 소심한 성격에서부터 출발한, 지금까지 드라마로만 봐왔던 작품의 원작을 읽게 되서 기뻤던 것은 어째 부차적인 목적이 되어버렸다.

내용도 드라마로 이미 봐서 특별할 것이 없었던 터라, 어째 읽는 목적조차도 '어떻게 하면 원서를 망가뜨려 번역했을까' 라는 삐뚤어진 시각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원서를 읽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지 알수가 없었지만...
단지 '인명은 일본 한자 그대로 옮긴 것은 좋으나, 제목이나 주석의 한자는 어째서 일본 한자로 적지 않았나'정도의 불만만 느낄 수 있었을 뿐. 그리고 과연 '오늘닐 인권보호 견지에 비추어 부당하거나 부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어구나 표현'이 뭐길래 수정했을까 하는 의문 정도.
아무로 원서 그대로를 수정없이 직역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나 자신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눈에 밟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싶다.

내용은 사실 킨다이치 코스케가 등장하는 어느 작품과 다를 바가 없다.
어느 가문에 숨겨진 비밀, 밀실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그 비밀을 파헤치다 결국 범인을 찾아내는 탐정.
아마 킨다이치 코스케는 모르더라도, 김전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 또한 빙긋 웃을 수 있는 추리소설을 전형적인 패턴일 것이다.[물론 이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불과하지만.]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특징은 역시 작품 자체의 스산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본「옥문도獄門島」,「이누가미 일족犬神家の一族」,「팔묘촌八つ墓村」,「악마의 공놀이노래悪魔の手毬唄」그 어떤 작품보다도 이 작품은 섬뜩한 분위기가 강하다. 그 이유는 아마 지금까지와의 클로즈드 서클이 아니라는 점이 한몫할 것이다.
아니 말에 어폐가 좀 있는데, 오히려 클로즈드 서클이 아니다보니 그 섬뜩함이 강하다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 같다.
섬이나 시내와 동떨어진 마을에서의 사건이 아니라 시내 가운데서 일어난 사건, 하지만 그 사건의 진상과 진범은 찾아낼 수 없다.그리고 탐정은 그 사건현장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떠돌아다닌다.

이 작품은 뒷부분의 해설에 써있는대로 과학적으로는 오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의 스산함은 배가 된다.
분명 이 작품은 추리소설일 것인데도 공포소설과도 닮아있다.

이「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悪魔が来りて笛を吹く」은 킨다이치 코스케 뿐만 아니라 김전일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일 것이다.[물론 그 원조는 킨다이치 코스케이지만.]
그리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공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플루트곡을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이 작품을 읽으면 그 분위기가 더욱 섬뜩해질 것이니, 혹시나 이 작품을 읽게 된다면 꼭 한 번 그렇게 해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렛츠리뷰
by 민승아 | 2009/08/25 22:28 | - 민승아's 유희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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